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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빨라지는 수도권 전파 속도..."격리 환자 다시 천 명 넘어" / YTN

2020-06-11 4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윤 / 서울대 의대 교수,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지다 보니 역학조사 속도가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전국에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도 한 달 만에 다시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데 방문판매 업체, 또 그리고 탁구장에서 비롯된 확진자 수들이 계속 늘고 있는 양상이죠?

[류재복]
그렇습니다. 방문판매 업체인 리치웨이라는 곳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에 관련된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아침 106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통계가 잡히고 있는데요. 리치웨이에서 발생한 환자뿐만 아니라 그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리봉동에 있는 중국동포 쉼터, 이곳에서 9명이 확진이 됐고요.

그다음에 리치웨이에서 감염된 사람이 방문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 이곳에서도 9명이 확진이 됐고요.

그리고 이곳을 통해서 다시 명성하우징이라는 곳하고 그다음에 투자회사인 SJ투자회사 콜센터 여기까지도 확진자가 번진 상황입니다.

이게 주로 리치웨이발 감염자로 잡히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마 어제 발표로 93명이었고요.

오늘 106명이니까 하루 사이에 13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보시겠지만 리치웨이를 고리로 한 확진들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고요.


상당히 여러 곳으로 산발적으로 퍼졌군요?

[류재복]
그리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고요.

그다음에 리치웨이나 중국동포 쉼터, 이런 곳에서 보듯이 연세가 많은 곳들이 확진에 많이 잡히면서 비율이 70%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탁구장, 탁구클럽과 관련된 감염도 현재 60~70명까지 올라가고 있는데요.

이것은 어제 특히 우리가 조금 더 봐야 될 곳은 대성학원, 송파구에 있는 강남대성학원에 있는 조리보조원, 20대 남성이 지난달 30일에 이 탁구클럽을 방문했는데 그때 당시 그곳에서 동호회 대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여러 곳에서 오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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